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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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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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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를 바꾼 전쟁과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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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역자 : 김동주(강원일보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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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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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314 |
ISBN : 8985622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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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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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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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도서 분류바로가기 : 비소설, 학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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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내용 >>목차 >>출판사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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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막의 여우'로 불리던 독일군 롬멜장군을 사냥한 연합군사령관 몽고메리(영국)가 직접 쓴 `전쟁의 역사'를 통독하면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연속임을 실감한다. 비록 총성이 울리지는 않더라도 전쟁의 불씨를 내포하고 있는게 국제관계이고 문명의 발전은 전쟁의 양태 바꿔왔을 뿐이다.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를 위한 6자 회담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대체적으로 완화된 것은 사실. 그러나 조지W 부시 재선으로 결정난 미국 대선 결과는 우리에게도 깊은 관심사다. 가장 큰 이유는 한반도 안보. 그간 부시대통령이 보여온 국제관계에서의 패권주의적 태도와 주한 미군 재배치, 북한을 압박하며 선제공격도 할수 있다는 암시를 내보인 발언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해왔기 때문이다.
강원일보 논설주간을 지낸 논객 김동주(70)씨가 펴낸 `현대사를 바꾼 전쟁과 정치(뿌리출판사刊)'에는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쟁과 정치의 함수관계를 분석하고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부제인 `전사(戰史)를 통해 진단한 한반도의 평화'에서 알수 있듯 언론인의 눈으로 통찰한 국제정세와 안보문제를 짚어냈다. 스페인 내란에서 2차세계대전 이후까지의 전사(戰史)를 정리·체계화 하고,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벽두의 국제정치를 조감하면서 기술한 내용들이다.
저자는 `절망과 오팡이 불러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이란 책 머리글에서 “역사는 오판이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친것을 증언하고 있다”며 “나치스의 나인라드 진주때처럼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의 폴란드 공격을 묵과할 것이라는 히틀러의 오판이 2차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것이 그 좋은 예”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은 절망의 선택과 함께 오판의 위험이 농후한 집단이다”며 “북한을 물러설수 없는 한계선상에 몰아쳐서는 안되지만, 오판의빌미를 제공하지 않을 군사적 대응 또한 필요한 것임을 역설하는 것에 이 책 발간의 또다른 이유가 있다”라고 적었다.
저자가 책을 통해 주장하는 핵심은 북한이 절망적 상황에서 전쟁을 선택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당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선택할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북한의 불안한 변수, 절망과 오판' `20세기의 전쟁과 국가 생존전략' `탈냉전시대의 새로운 전쟁' `남북관계의 오늘과 내일' 등 4부로 구성돼 수록된 170여편의 글편들은 저자가 강원일보사에 재직하며 집필했던 칼럼들. 여기에 최근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남·북한과 미국 등의 국제관계를 분석한 글을 더했다. 또 햇볕정책과 노무현정부의 대미 관계, 촛불시위로 상징되는 젊은층들의 반미의식에대한 충고도 담겨있다.
저자 김동주씨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국언론대상(논설부문)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이산가족의 고령화기 통일에 미치는 영향' 칼럼집(공저) `언중언' `오늘과 내일' 등을 펴냈다.
3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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